치킨 먹으러 가다 본 하늘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치킨~ 현실 치킨~ 모바일 치킨~


아직 상영중인가? 쿠키 두개?세개? 끝까지 앉아 있으면 됨




첨에 대전 imax 봄

젤 작다지만 청주엔 없음 감지덕지 함

꿀잼

하지만 놓친 거 투성ㅋㅋㅋㅋㅋ

오역 등등 좀 읽어보고 2차 2D로 보러 감

3D IMAX 와는 좀 다른...
화면도 작아졌고 원래 투디를 좋아하는데 ㅜㅜ 쓰리디 짱이구나?ㅠㅠ

3차찍으러 또 감
이번엔 포디를 보러 감 oh~ 4d4d~

화면이 더 작아짐^^
청주 힘내주세요ㅠㅠ
왜 이렇게 작아ㅜㅜ


결론은 점점 작아지는 스크린으로 점점 별로였음 ㅠㅠ
내용은 꿀이지만 아쉽다는....


용산으로 가야 하나요

교통비+영화값 어떻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청주에 왕왕 큰 아이맥스 점^^7

3차 찍은 인증샷은 없네... 어쩔 수 없지 뭐.....
지금 집이 아닌 걸...ㅎ




다음편 빨리빨리! 한국인 빨리!빨리!


토르 엄청 멋있고 그투르 완전 귀엽고ㅜ 앤트맨 나오나요ㅠㅠ 기대기대






Daum - Call Me By Your Name 영화 링크


<스포 있는 듯, 쿠키는 검색도 안 할 듯 → 없음>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 간 영화



여운이 길다

조금 앉아있다가 나오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을 주지 않았다ㅠㅠ



엘리오의 부모님이 참 멋지다

아들을 내 아이가 아니라 사람으로 존중하고,

어떤 행동이던 미리 판단하고 일러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겪어보고 느끼게 한 후에 조언을 해주는 것이,

정말 어른 같아서 닮고 싶은 분들이다


아픔을 견디려 슬픔을 애써 지우지 말라는 말이 깊게 와 닿았다

지금 당장 힘듦이 겪기 싫어 피하고, 남의 이목이 두려워 감추는 감정을 겪고 지나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외면해왔는데...


그래서 엘리오가 참 부럽다

물론 올리버를 만난 것도ㅎㅎ


하지만...

자신의 감정 때문에 이용한 여자친구는...

그냥 어울려 노는 정도의 질투 유발은 안되었던 걸까

이 행동 하나로 영화에 대한 아쉬움이 잔뜩 남는다



배경도 너무 예쁘고

요즘 윤식당2 가라치코 마을을 보고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는데

영화 속 마을도 그런 생각이 들게 한다


쫓기듯 하루하루를 보내고 치열하게 살며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도 모르고 사는 것 말고

조금 벌어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는 게 좋다던 말처럼 살아보고 싶다


어쩌다가 이런 말까지...



영화는 저 아쉬운 부분만 빼면 너무나 취향저격 영화




엘리오 올리버

올리버 엘리오

애절하게 내 이름으로 부르고 싶은 사람을 언젠간 만날 수 있을까?


만난다 해도 난 겁쟁이라 기사처럼 도망치지 않을까...





2018. 3. 23.


수기랑 심야로 봄♥





포스터가 다 너무 예쁘다 ( 출처 : 다음영화 )


 


 


 


 



책이 원작이라던데 봐야겠다


그해, 여름 손님



올리버의 감정을 조금 더 보고 싶다



'2018- > 감상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저녁 배그 하늘같아 ㅋㅋㅋ  (0) 2018.07.01
어벤져스 넘 늦은 후기 3번 봄 ㅋㅋㅋ  (0) 2018.05.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