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ㅋㅋㅋㅋㅋ 후기에 댓글달림
이걸 검색해서 보실지 모르겠는데 답변 말투 되게 기분나쁘네요
제가 모함한것같잖아요?
다른 댓글엔 말투가 그랬으면 죄송합니다 뭐 이런식으로 답변하시고 ㅋㅋ 제껀 왜?^^
400자가 끝이라 더 달지 못한게 아쉬울뿐이네요 ㅎ
캠핑은 잘하고와서 별3개했는데 하나 뺐어요^^
답변보고 ㅎ



그리고 웃긴게 사람들 후기보면 파쇄석 없는곳과 그 위는 다 파리랑 벌레가 엄청 많다고 함
근데 그런곳을 보통의 젊은사람들이 좋아한다?
벌레 1도 못잡는 내가? 전 특별해서 보통에 끼지 못하네요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음 절대 없음
+후기에 전기 자주 떨어진다고 함 (저는 전기쓸일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후기에 덜덜떨며 주무신분도 있었음)







조금 늦게도착해서 남은 사이트가 몇개 없었다

선착순으로 골라 사용하는곳이라 좀 괜찮은 곳이 있었으면~ 하고 사장님을 따라다녔다 (이때는 여자캠장)

가운데 맨 끝 그늘도 파쇄석도 없는 구석자리와
언덕 맨 위 릴선 두개를 연장해줘야 내 릴선을 꽂아 전기를 사용 할 수 있는자리
두개를 안내해주셨다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별로인 자리라
오랜 고민 끝에 꼭대기에 자리잡기로했다

릴선을 뽑는데... 화장실과 개수대걱정이 몰려와 다시 밑에자리를 살펴보러 가는 도중...

아까 가운데줄을 안내해 주실 때 부터 정리를 하는 것 같은 가족이 짐을 거의 다 치웠길래 혹시 가시냐고 여쭤봤더니 맞다고한다 (12시퇴실인데 1시를 훌쩍 넘음...)

오예!! 저 멀리 남사장님이 오시길래
“사장님!!! 저희 여기할게요~^^!”
신나서 외쳤다 ㅋㅋㅋㅋㅋ


사장님 당황 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다른 손님 모시고 오는데 내가 한다고 한거임^^!
분명 먼저 온 것도 나였고 모든 자리를 다 보여준것처럼 해두고는 나중에 온 분께만 그늘도 빵빵하고 자리도 넓고 개수대와의 거리도 적당한 그곳을 안내한거임
ㅋㅋㅋㅋㅋㅋ첨엔 친구가 기분나빠하길래 장사는 저렇게해야지~ 장사 잘하시네~ 했는데 난 화가 그라데이션으로 오는 성격이라 점점 분노함ㅋㅋㅋㅋㅋ

이유가
1. 처음 여사장이 자리가 두개만 남은것처럼 안타깝다는듯 안내함
2. 명당자리 한다고 하니까 남사장이 몇명이냐 텐트는 크기가 어떠냐 꼬치꼬치 캐물음 다른데로 쫓아내려는 분위기였음 (그 옆에계신 손님분이 이분들이 먼저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하고 사장을 델꼬감 덕분에 좀 덜 기분나빴음)

ㅋㅋㅋㅋㅋ 맨 위나 맨 가에 자리잡았으면 기분 최악의 캠핑이었을듯


그나마 자리도 좋고 양 옆 가족이 모두 친절하셔서 즐겁게 먹고 놀다 옴


이 캠핑장에 다음은 없을 듯^_^!




스테이크용 목살200, 살치300
크림파스타 2인분+리조또
콘치즈 1통 다 먹음
아침 베이컨토스트, 커피,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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